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암 베스푸치 (문단 편집) === 현재 === 시공의 여행자 시나리오에서 등장. 아스가르드의 관리자 레코드&쿼리 형제가 [[플레이어(라테일)|플레이어]]에게 차원을 안정화시키는 일이 끝났다고 이야기하고, 과거 이리스 리비에르가 위그드라실로 이동했던 문을 통해 다음 세계로 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. 문제는 이제는 그 문이 위그드라실이 아니라, 다른 세계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. 플레이어가 문 안으로 들어가자 사이암이 있는 시간 사이의 세계에 도착한다. 처음에 사이암은 갑작스레 나타난 플레이어에게 이 장소의 고요를 망치지 말고 떠나 달라고 말하나, 플레이어가 라테일 세계의 주민이 아니라는 것을 눈치채고 자신의 이름을 밝힌다. 플레이어가 이리스에게 일어난 일, 그리고 이리스를 찾을 때 필요한 조언을 구하자 사이암은 자신이 맹인이기 때문에 아직 플레이어에 대해 판단할 수가 없다고 하며, 스스로의 긍지를 보이라고 말한 후 플레이어와 싸움을 한다. 플레이어가 가까스로 싸움을 이기자 사이암은 별 말 없이 묻고 싶은 것이 있다면 말하라고 이야기한다.[* 기존 시나리오에서는 패한 사이암이 졌다고 이야기한 후 흡족하게 웃으며 자신은 카즈노나 이리스와 맞붙는다 해도 이길 자신이 있는데 당신에게 졌다면서 플레이어를 인정하나, 2014년 1월 즈음 변경되었다. 플레이어를 인정하는 건 똑같다.] 그 때 플레이어는 마왕과의 싸움, 눈을 잃었을 때 후회했는지의 여부, 이리스에 대한 질문을 하는데, 사이암은 눈을 잃은 것이 후회되지는 않느냐는 질문에 후회는 믿음대로 살지 못한 자의 것이고, 스스로의 명예를 더럽힌 적 없는 자신에겐 아무 것도 후회할 것이 없다고 말한다. 그리고 플레이어가 이리스를 돕고 싶다고 말하면 아스가르드 저편으로 가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이야기하는데, 자신 또한 마왕과의 싸움이 오래 전의 일이라 현재의 상황을 잘 모르지만 적어도 자신이 아는 이리스라면 마왕을 두고 다른 곳으로 가지는 않았을 거라고. 그녀는 운명을 책임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라는데 굉장히 씁쓸하다.[* 라테일은 [[북유럽 신화]]에서 큰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북유럽 신화처럼 운명을 강조한다. 아가슈라도, 이리스도, 플레이어도 전부 가지고 있는 운명이 있다. 그리고 후반부의 위그드라실 시나리오도 마찬가지.][* 실제로 이리스는 위그드라실에서 다른 마왕들이나 [[데고스]] 정도의 마물들과 싸우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